소리바다 주가 전망 및 종목 분석
소리바다 종목 개요
소리바다는 인터넷 음악 서비스를 제공하는 IT 서비스 업 회사 입니다.
제가 처음 인터넷을 시작 하고 주로 MP3를 공급받던 곳이 바로 소리바다였는데요.
1세대 IT 기업 및 음악 컨텐츠 기업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무려 설립일이 2000년 5월인 업력이 20년이 넘은 IT 기업 입니다.
본래 P2P 음원 공유 커뮤니티에서 부터 시작이 되었는데요
지금은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계열사 윌 엔터테인먼트가 바로 그런 역할을 하고 있고요.
하지만 음원 시장은 거대 통신사들로 인해 입지를 많이 잃은 상태 입니다.
소리바다 경영권 분쟁 이슈
소리바다의 대주주는 (주)제이메이슨 입니다.
본래 창업자가 2016년에 보유 지분을 전부 ISPC라는 중국 국영투자 기업에 매각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해에 유상 증자 방식으로 제이메이슨이 지분의 약 10%를 인수하면서 최대주주가 되었습니다.
허나 작년 2월에 현재 기준 최대 주주인 중부코퍼레이션이 제3자 유상증자로 회사지분을 인수하고 총 131억을 투자하면서 갈등이 발생 했습니다.
4월에 제이메이슨이 중부코퍼레이션의 동의 없이 유상증자를 단행하려 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가처분 소송을 인용해 철회 했지만 지속적인 갈등은 유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소리바다 종목 분석
소리바다의 시가총액은 총 304억원으로 코스닥 1386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액면가는 주당 500원으로 설정 되어있고 PBR은 1.05배에 외국인 소진율은 1%가 채 되지 않습니다.
심지어 재무재표를 살펴보면 2012년부터 작년 3분기 까지 매년 당기 순손실을 기록했고 자본잠식 상태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현재도 마찬가지로 자본잠식률 50%이상을 기록중이라고 공시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근래 소리바다가 핫 한 이유는 바로 강력한 대선 주자인 윤석열 테마주 이기 때문입니다.
윤석열 사단에 소리바다 이사가 지인 이라는 이유 입니다.
흔히들 이런 종목을 남자의 종목이라고 부르고 있어요. 매우 조심 하셔야 합니다.
현재 소리바다의 주가는 308원인데요. 지난 2월이 약 10년간 최저점이었습니다.
기관이나 외인도 거의 투자에서 손을 거두고 있기 때문에 개미들의 전쟁터라고 보시면 됩니다.
소리바다 주가 전망
이런 테마종목은 주가전망이라는 것이 의미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재무재표와 회사의 근황을 살펴보면 당장 상장 유지도 쉬워보이지 않을 뿐 더러, 회사의 운영이 심히 의심스럽 습니다.
소리바다의 감사보고서 제출 기한은 5월 17일까지 인데 코스닥 시장에서는 5년 연속으로 영업손실이 된다면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이 되기 때문에 내용을 알기 전까지는 앞을 내다보기 쉽지 않습니다.
강심장과 불굴의 멘탈을 가지신 분이 아니시라면 절대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다들 조심조심 성투 하시고, 뜻하신바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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