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회사로 유명한 손오공 주가전망 입니다.
넷플릭스 대항마 디즈니 플러스 관련주로 최근 핫한 종목 이기도 합니다.
손오공 기업 개요
손오공은 코스닥 종목으로 3월 5일 마감 기준 2,66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52주 최저 가격은 1,000원 입니다.
PBR은 3.13배이고 배당은 없습니다.
코스닥 1065위 시총 715억원의 기업입니다.
기업 규모에 비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죠.
바로 완구시장에서 꽤 잘알려진 기업이기 때문입니다.
손오공은 96년 12월에 설립 되고, 2005년 1월 7일에 코스닥에 상장 했습니다.
작년 한해 코로나로 인해 영업손실이 12억 가량 발생 했지만 꽤나 잘 선방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외국인 비율이 0.99%로 상당히 낮아 국내 시장 변화에 주목 한다면 잘 활용 가능한 종목 입니다.
손오공은 캐릭터 완구인 카봇이나 메카드 시리즈, 마텔 완구인 바비나 핫휠, 옥토넛 등을 유통하고 있고, 게임시장과도 맞물려 있습니다.
손오공 주가 구성 재무 정보
손오공의 최근 3개년을 보면 2018년 이외에는 적자 였습니다.
하지만 적자 폭을 상당히 잘 커버하면서 20년 마지막 분기에는 잠정적으로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추정 하고 있습니다.
손오공의 주요 주주는 보유 지분이 9.77%에 달하는 마텔 사가 있습니다.
마텔 하면 잘 모르는 사람이 많지만, 마텔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장난감 유통 회사 입니다.
유아 제품인 피셔프라이스 , BTS 피규어, 바비인형, 쥬라기월드 공룡 , 해리포터, 디즈니 등 독점 캐릭터 완구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거기에 블리자드사나 닌텐도의 게임 유통 판권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와도 관련되어 주가가 움직일 수 있습니다.
손오공 주가 전망
손오공의 근래 주가 상승은 디즈니 플러스와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세계적인 OTT 회사인 넷플릭스의 유일한 대항마라고도 불리는 디즈니 플러스와 관련이 있기 떄문입니다.
마텔이 손오공의 지분을 10%가까이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2020년 손오공의 사내이사로 있는 제임스 라는 인물이 전 월트디즈니 부사장 겸 마텔의 GM 이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저기 이동통신사에서 디즈니 플러스를 유치하기 위해 물밑에서 상당한 경쟁을 펼치고 있을 뿐 아니라 디즈니 역시 한국 진출을 위해 조직 개편이 이루어 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손오공은 그간 박스 안에서 움직이는 종목 이었습니다.
다만 디즈니 플러스가 상당히 강력한 콘텐츠를 갖고 있는 만큼, 디즈니 플러스의 한국진출이 가시화 되기 전에 투자하는 것은 괜찮은 판단이라고 사료 됩니다.
다들 성투하셔서 좋은 성과 거두시길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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