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해 브로콜리를 섭취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항산화 성분이 매우 풍부하기 때문에 암이나 염증을 예방하고 다양한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브로콜리 데치는 방법과 씻는 방법을 잘 알고 계셔야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브로콜리 데치기 시간과 씻는방법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브로콜리 씻는방법
브로콜리를 구매했다면 개끗하게 세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촘촘하게 모여있는 모양이기 때문에 대충 씻으면 안쪽에 오염물이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건강하게 섭취하기 위해서 깨끗하게 브로콜리 씻는방법을 따라해 보겠습니다.
1. 물에 담궈놓기
가장 먼저 브로콜리를 깨끗하게 씻기 위해 받아놓은 물에 10분 정도 담궈놓습니다. 이때 물의 양은 브로콜리가 모두 잠기도록 넣어주어야 하며, 10분이상 담궈놓아 안쪽까지 물이 들어가 붙어있는 오염물이나 이물질이 떨어지도록 합니다.
2. 식초, 소금 사용하기
식품을 살균 세척하기에 좋은 재료로 식초가 있습니다. 물에 식초를 섞은 후 브로콜리의 윗부분을 담궈주면 이물질과 세균을 깨끗하게 씻을 수 있습니다. 식초 대신 굵은 소금을 사용해도 효과는 동일합니다. 물에 굵은 소금을 녹인 후 뒤집어 담궈둡니다. 또한 살살 흔들어서 안쪽까지 소금물이 잘 들어가도록 씻어주시면 좋습니다.
브로콜리 데치기
브로콜리를 깨끗하게 씻었다면 이제 브로콜리 데치기 시간을 알아보겠습니다. 브로콜리를 먹는 방법은 다양한데 가열을 하게 되면 풍부하게 들어있는 비타민이나 엽산 등의 물질들이 파괴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될수 있으면 찌거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데, 불가피하게 데쳐야 한다면 브로콜리 데치기 시간을 잘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브로콜리 데치기 방법은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끓입니다. 소금을 넣으면 브로콜리 색상을 더욱 또렷하게 만들어 주며 씹히는 맛을 더욱 살려준다고 합니다.
브로콜리는 줄기부분이 위쪽 봉오리 부분보다 단단하기 때문에 먼저 데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브로콜리 데치기 순서는 줄기 -> 봉오리 순으로 진행됩니다. 단단한 부분인 줄기는 물이 끓으면 넣어 2분정도 데쳐주며, 봉오리 부분은 30초에서 1분 정도만 살짝 데쳐주시면 됩니다.
브로콜리 데치기 전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었다면 브로콜리 데치기 시간은 30초~1분 정도면 아삭한 식감을 살리면서 영양소도 지킬 수 있어 가장 좋습니다.
브로콜리 효능
브로콜리의 대표적인 효능은 염증과 암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설포라판, 인돌,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물질들이 매우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인데, 이는 우리 몸 속에 활성산소가 쌓이는 것을 억제하며, 세포벽을 튼튼하게 합니다. 따라서 몸에서 염증이나 암세포가 커지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항산화 물질은 우리 신체를 튼튼하게 하며 세포의 노화를 막아주기 때문에 피부의 주름을 막고 탄력을 유지하는데 효과가 매우 좋습니다. 몸의 산성화를 줄여주기 때문입니다.
그밖에도 브로콜리는 칼륨이 풍부하기 때문에 몸 속의 노폐물과 나트륨을 배출해주며, 콜레스테롤을 조절하여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브로콜리 효능으로 혈류 개선은 피를 깨끗하게 하고 혈전을 없애주기 때문에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밖에도 브로콜리는 저칼로리 식품이면서 식이섬유도 매우 풍부하기 때문에 체중 조절 및 변비 개선, 장 기능 개선 등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과하게 섭취할 경우 복부 팽만감이나 복통 등이 나타날 수 있으니 적당량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