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주인 앤디포스 주가전망에 대한 정보를 요약해놓은 글입니다. 정보 전달의 목적이며 투자 권유를 위함이 아니니 참고로만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최근 코로나 백신 수급이 불안정한 가운데 자가진단키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자가테스트용 신속항원 진단키트가 판매를 시작했기 때문에 그와 관련된 기업의 주가도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관련 기업들이 여러 곳 있는데 그중에서 오늘은 앤디포스 주가 전망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앤디포스 주가 전망
지난 29일 앤디포스는 일반인들이 가정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자가테스트용 코로나19 신속항원 진단키트인 ND COVID-19 Easy Kit가 유럽인증인 CE를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검사를 해보신 분들은 아시지만 기존에는 코 깊숙히 혹은 입안 깊이 면봉을 집어넣어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진단키트는 플라스틱 튜브에 침이나 가래를 뱉어 검사를 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그로인해 노인이나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는 유럽인증만 획득한 상태인데, 추가로 미국 식품의약국인 FDA의 허가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이 또한 허가되면 약국이나 마트 등에서 판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기업 소개
2010년 설립된 플라스틱 접착처리 제품 제조 기업으로, (주)레아스가 지분 전체를 보유하고 있는 곳입니다. 휴대폰이나 모바일 기기용 양면 테이프와 윈도우 필름을 개발 및 생산,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2016년 코스닥에 상장하였으며, 시가총액은 3930억원으로 현재 234위입니다.
최근 3개월의 앤디포스 주가 흐름을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3월 초 최저가인 3945원이었는데 약 2달이 안되서 최고가인 7200원까지 급등을 하였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백신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데, 각 국가에서 자가테스트가 가능한 진단키트 보급이 진행되면서 영향을 받은 것입니다. 민감도가 떨어진다는 단점도 있지만 15분 안에 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에 2차 감염을 막는데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것입니다.
최근 인도에서는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나타나면서 계속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4차 코로나 팬데믹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에서 국내에서도 확진자수가 700명을 웃돌고 있습니다. 5월부터는 인증을 받은 여러 코로나 자가진단키트가 국내에서도 출시되고 있습니다. 앤디포스 역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내수용 허가를 진행 중에 있기 때문에 향후 허가 여부와 실용성이 앤디포스 주가 전망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당분간은 코로나 소식에 귀를 기울이며 투자 타이밍을 잡는것이 필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