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최근 최대실적을 보이며 주가 급등을 보여준 엑세스바이오 주가 전망에 대한 내용을 정리한 글입니다. 투자 권유의 목적이 아니므로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엑세스바이오 주가 전망
최근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주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4월 30일부터 국내에서도 본격적인 자가진단키트 판매가 시작되었으며, 여러 기업들의 제품이 판매 허가를 받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그 중 최근 역대 최대 실적을 내며 강세를 보이고 있는 엑세스바이오 주가 전망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업 소개
2002년 9월 설립된 진단시약 전문업체인 엑세스바이오는 체외진단 기술을 토대로 말라리아 진단 시약과 HIV 진단용 스트립 제품, G6PD RDT 등의 진단 제품을 개발, 제조,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주요 제품은 말라리아 진단 시약인데, 열대열 말라리아 및 중남미와 아프리카 지역에서 발견되고 있는 변종 말라이아까지 총 11가지의 진단 제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13년 5월 코스닥에 상장하였으며, 현재 시가총액 1조 3074억원으로 40위입니다. PER 24.29배, PBR 14.75배이며, 52주 최고가는 62,900원, 최저가는 3,070원입니다.
엑세스바이오 주가
최근 엑세스바이오의 주가 변화를 살펴보면 큰 변화 없이 약간의 하락을 보이며 흘러오고 있었습니다. 4월 1일만 해도 최저가인 127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었는데, 4월 30일 장 시작과 함께 급격하게 주가가 상승하여 최고 43000원에 거래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주가 변동은 최근 엑세스바이오가 1분기에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지난 10월 미국 FDA로부터 코로나 항원진단키트 연속검사 긴급사용이 승인을 받게 되었는데, 그로인해 미국 시장의 매출이 나오게 되면서 호재로 작용한 것입니다.
올해 1분기의 매출액은 225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0%가 상승하였으며, 영업이익은 1819억 원으로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된 상태입니다. 또한 당기순이익도 1222억 원을 달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