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은 코로나 확산 예방 차원에서 지난 20일까지 휴지기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31일까지로 연장해 현재 촬영이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촬영 준비를 위한 세트 점검 작업 도중 시공과 관계된 단기 스태프가 밀접접촉자임을 알게 되어 바로 검사를 진행하였고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결과가 나온 직후 세트 점검도 전면 중단한 상태로, 현장에 있던 모든 스태프들이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입니다.
촬영은 재개되지 않은 상황이므로 출연진과 촬영 스태프들은 접촉이 전혀 발생하지 않았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추후 출연진과 촬영 스태프들 역시 전원이 코로나 검사를 받고 모두가 음성 판정을 받은 후에 촬영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지리산’ 제작진 역시 해당 상황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촬영을 위해 방역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tvN의 새 드라마인 '지리산'이 1차 휴지기를 갖게되며 촬영중단을 하였습니다. 그 일정은 12월 20일 까지였었는데요. 그 이유는 코로나의 확산 방지 차원이었습니다. 그러나 '지리산' 촬영중단 2차 휴지기를 갖게 된 이유는 촬영 준비 과정에서 시공 스태프가 확진자와 접촉한 정황을 파악하게 되었고 이에 검사진행 후 양성 판정을 받게 되면서 입니다.
따라서 2차 휴지기는 12월 31일까지로 예정 되었습니다.
드라마 지리산은 2021년 방송 예정인 16부작 드라마로 지리산에서 조난자들을 구하는 국립공원 레인저들의 삶을 담은 미스터리극 입니다. 게다가 초 호화 캐스팅으로 오랜만에 안방에 다가온 전지현씨와 주지훈씨, 성동일씨 등 내로라 하는 배우들이 포진하고 있어 그 기대감이 많이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이번 지리산 촬영중단과 관련하여 주연배우들은 양성판정을 받은 현장스태프와는 접촉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촬영중단으로 인해 방송예정일이 늦춰질 수도 있겠지만 다들 건강하게 촬영을 맞추어 멋진 작품으로 집콕족들에게 즐거움을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