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7년 7월 설립된 기업으로 연결실체 기준으로 내연기관용 엔진피스톤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오리엔스를 인수하여 국내 1위 피스톤 업체로 올라섰으며, 중국과 멕시코에 현지법인을 두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기도 합니다.
2017년 12월 8일 코스피에 상장했으며, 상장 주식수는 13,168,460주, 시가총액은 1,296억원으로 현재 785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018년 11월에는 향후 발생할 친환경차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사업 다각화를 하기 위해 우신공업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용 인클로저 및 매니폴드 블록 사업 양수계약을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현대자동차와 269억원 규모의 수소전기차 연료전지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동양피스톤 주가 52주 최고가는 8,500원이며, PER은 73.43배, PBR은 1.21배입니다.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상태이며, 영업이익은 35억 6,000만원으로 흑자 전환된 상태입니다.
부채비율은 178%이며, 유동비율은 83%, 차임금비중은 40%입니다.
동양피스톤 주가 전망
동양피스톤의 지난 3개월 주가 변동을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달인 8월 17일만 하더라도 동양피스톤 주가는 최저가인 5,920원에서 거래되고 있었습니다. 이후 한 차례 주가 상승이 있었으며, 9월 8일 갑작스럽게 급등을 하면서 약 2배가 되었습니다.
동양피스톤 주가전망은 매우 긍정적으로 보여집니다.
8일 현대자동차그룹과 SK, 포스코는 공동 의장을 맡으며 수소기업협의체를 출범하였습니다. 이는 의장 기업들은 물론 롯데, 한화 GS, 현대중공업, 두산, 코오롱, 효성 등 20여개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수고 관련 사업 발전을 공동 목표로 합니다.
그로 인해 수소 관련주인 종목들의 주가가 영향을 받고 있는데, 수소차 관련주로는 연료전지 분야, 부품 분야, 충전소 관련 업종들이 포함됩니다.
동양피스톤의 경우 자동차용 엔진피스톤을 전문적으로 제고하고 있으며, 현재는 현대차 수소전기차에 납품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현대차 뿐만 아니라 세계 각 기업들이 친환경 에너지에 투자를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동양피스톤 주가 전망은 충분히 상승 여력을 더 가지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