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전망 일론 머스크 따라가기

본 포스팅은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도지코인 전망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작성한 글입니다. 투자권유 목적의 글이 아니니 가볍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도지코인 전망

지난 주말동안 도지 코인의 가격이 급등과 급락을 반복했습니다. 한때 0.7달라로 최고가를 갱신하기도 했었는데, 이번에는 0.44달러로 약 40% 이상 급락을 한 것입니다. 현재는 조금 오른 0.6달러 선에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국내 가격은 업비트를 기준으로 약 640원 정도입니다.

도지는 장난삼아 만들어진 암호화폐로 유명합니다. 기존의 비트코인 등을 풍자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개발자인 빌리 마커스와 잭슨 팔머가 2013년 만들었습니다. 일본의 시바견 사진을 따와 만들었는데, 유명인사들이 투자를 하고 언급하면서 유명해졌습니다. 특히 일론 머스크는 도지 코인의 아버지를 자쳐하며 자신의 SNS 등을 통해 언급을 하면서 도지코인 시세를 좌지우지하고 있습니다.

연초 대비 약 100배 이상 오르면서 도지코인 전망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정상적으로 만들어진 코인들이라면 기술의 가치를 통해 투자를 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장난삼아 만들어진 도지코인 전망을 객관적으로 평가한다는 것은 의미없는 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많은 투자자들이 알트코인을 투자할때 기술 가치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명칭의 얼마나 감성적인지, 어떤 유명인사들이 투자했는지 등에만 관심을 갖기 때문입니다.

도지코인 시세

도지코인 시세는 전적으로 도지파더(도지코인의 아버지)를 맡고 있는 일론 머스크의 행보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시세 변동을 살펴보면 단순히 일론 머스크가 SNS에 도지 코인을 언급했다는 것만으로도 급등을 해왔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SNL 프로그램 출연을 앞두고도 도지코인 시세는 슬금슬금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방송에서 진행자가 사시가 아니냐는 질문에 농담으로 그렇다는 대답을 하자 갑자기 급락을 하게 됩니다. 이처럼 도지코인 시세는 일론 머스크의 말이나 행동 하나 하나에 영향을 받고 있는 셈입니다.

실제로 일부에서는 도지코인 전망을 살펴보기 위해서는 일론 머스크의 SNS를 정독하며 그의 말에 집중하라고 이야기합니다. 또 일부에서는 일론 머스크가 도지코인 시세를 조작하여 급등을 하면 자신의 보유분을 팔고, 다시 시세를 떨어뜨린 후 재투자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다고 지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