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부아빠

부천 코로나 집단감염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경기 부천시 이단 종교단체 승리제단에서 코로나 확진이 되었습니다. 승리제단은 영생교의 다른 명칭으로 국내 사이비 종교입니다. 조희성에 의해 1981년 경기도 부천시에서 영생교 하나님의 성회 승리제단 이라는 이름으로 창설되었습니다.

 

부천시는 9일 영생교 승리제단과 제단 관련 보습학원 코로나 집단감염이 발생하였음을 발표했습니다. 

 

부천 승리제단 코로나

 

경기 부천 괴안동의 이단 종교시설인 승리제단 코로나 집단감염으로 53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중 20명은 영생교 이단에서 확진자가 나왔으며, 나머지 33명은 오정능력 보습학원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9일 부천시에 따르면 종교시설에서 20명이 확진되고 보습학원에서 33명이 감염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그런데 역학조사 결과 오정능력 보습학원 강사 A씨는 이단 종교인 승리제단 교인으로 승리제단 영생교 내에 있는 남자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로 인해 A씨가 생활하고 있는 승리제단과 오정능력 보습학원으로 코로나가 광범위하게 전염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영생교 코로나 집단 감염에 대해서는 당국이 관내의 한 확진자 감염 경로를 추적하던 중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확산을 우려하여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단 종교인 영생교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승리제단 확진자 중 한명이 학원 강사로 밝혀지면서 학원 역시 코로나 전수 조사를 실시하게 된 것입니다.

 

부천 영생교 코로나

 

지역 주민들의 말에 따르면 승리제단의 경우 평소 방역 당국의 눈을 피하기 위해 일요일만 빼고 평일에 예배를 드리며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들이 매일 건물 앞에 늘어서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건물 지하에서는 숙식을 제공하면서 여러 사람들이 단쳬 생활을 했던 정황도 있었다고 합니다.

 

영생교 승리제단은 기숙사를 운영하면서 일부 성도들은 숙식을 함께 하면서 예배를 위한 건물 바로 옆에 메리야스 공장을 운영하고, 신도들에게 근무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영생교 승리제단은 1981년 조희성이 영생교 하나님의 성회 승리제단이라는 이름으로 창시했습니다. 건물은 부천시 괴안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2개동이 있습니다. 건물에는 남자, 여자 기숙사가 있으며, 이 단체는 보광패션이라는 의류제조업체를 운영하면서 대부분 직원을 영생교 신도들로 고용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영생교 창시자인 조희성은 80~90년대에 영생교를 배신한 사람을 용서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폭행, 경찰 감금, 피해자 가족 납치 및 살해, 암매장 등을 저질렀습니다. 불로장생을 외쳤으나 그 이후 사망하자 다른 사람이 이단 종료를 이어 받고 조희성이 하느님 품으로 돌아갔지만 다시 올거라고 변명하며 계속 영생교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승리제단 영생교 코로나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입니다.

 

승리제단 이단 영생교 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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