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평가 우량주 고르는 4가지 방법 : 주식 초보를 위한 주식 입문 (18)

저평가 우량주 고르는 4가지 방법 : 주식 초보를 위한 주식 입문 (18)

저평가 우량주 고르는 법

지난 시간 가치투자에 대해 설명하며 저평가된 주식에 투자해야 함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저평가주식을 고르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기업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는 얼마나 지속적으로 이익을 낼 수 있는가입니다. 이것을 현금창출능력이라고 말하는데, 주식투자에서는 크게 4가지 방법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비교하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저평가 우량주 고르는 4가지 방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평가 우량주 고르는 법 1. 자기자본이익률 ROE

저평가 우량주 고르는 법 첫번째 방법은 자기자본이익률을 살펴보는 것입니다.

자기자본이익률(ROE, Return On Equity)이란, 내가 투자한 돈으로 회사가 얼마나 돈을 벌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자기자본이익률을 구하는 공식은 당기순이익을 평균 자기자본으로 나눕니다.

자기자본이익률(ROE) = (당기순이익 / 평균 자기ㅣ자본) x 100

자기자본이익률이 높은 기업은 그만큼 기업이 투자한 금액에 비해 이익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수익이 많으면 배당금도 생기고, 기업의 가치도 높아지게 됩니다. 이것은 결국 주가가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자기자본이익률이 높은 기업에 투자하면 수익을 얻을 수 있겠습니다. 단, 기업의 주가가 너무 고평가 되어 있는 경우는 예외입니다.

저평가 우량주 고르는 법 2. 주가수익비율 PER

저평가 우량주 고르는 법 두번쨰는 주가수익비율을 따져보는 것입니다.

주가수익비율(PER, Price Earning Ratio)이란, 주가를 1주당 예상순이익으로 나눈 것을 말합니다. 세계적으로 주가의 수준을 가늠하는 대표적인 지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주가수익비율(PER) = 주가 / 1주당 예상순이익

주가수익비율(PER) 수치가 낮으면 회사의 주가가 저평가 되어 있는 것이며, 주가수익비율 수치가 높으면 고평가가 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하게 말하면 주가수익비율이 낮은 기업을 찾아 주식 투자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주가수익비율을 활용하는 방법은 아래의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주식투자 : 주가수익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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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평가 우량주 고르는 법 3. 이브이에비타 EV/EBITDA

저평가 우량주 고르는 법 세번째 방법은 이브이에비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브이에비타(EV/EBITDA)는 순수하게 영업으로 벌어들인 이익으로 기업의 가치를 알아내는 지표입니다. 즉 기업의 가치인 현금을 창출해내는 능력이 시가총액에 비해 얼마나 평가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브이에비타(EV/EBITDA) = (시가총액+순차입금) / (영업이익+감가상각비 등 비현금성비용+제세금)

이브이에비타는 주가수익비율(PER)과 같이 숫자가 낮을수록 기업의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다고 보면 됩니다. 저평가 우량주 고르는 법으로 이브이에비타를 활용하고자 할 경우 직접 계산할 필요는 없습니다. 증권회사 홈페이지나 주식투자 어플, 신문 등을 통해 계산된 값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