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주가와 수익가치, 자산가치를 서로 비교하는 몇가지 용어를 이해해야 합니다. 여러 지표들 중에서 가장 자주 사용하고 중요한 용어는 바로 주가수익비율 PER입니다.
주식용어정리. 주가수익비율 PER
PER 주가수익비율이란,
주가수익비율 (PER) = 1주 주식 가격
1주당 순이익
주가수익비율 PER(Price Earnings Ratio)은 '주가/1주당 순이익'을 뜻합니다. 즉, 주가수익비율 PER는 주가를 1년동안 얻은 순이익으로 나눈 비율로, PER가 동종 업계 다른 기업들보다 높으면 현재 해당 기업은 고평가가 되어 있고, 낮으면 저평가가 되어 있다고 간단하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식을 이해할 때 PER 주가수익비율이 낮으면 조만간 주가가 상승하리라 예상해보고 해당 주식을 매수할 타이밍으로 볼 수도 있는 것입니다.
증권회사 홈페이지나 어플을 통해 각 기업별 정보에서 주가수익비율은 쉽게 확인 가능합니다.
주가수익비율 PER 활용법
주가수익비율 PER를 활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동종업계의 주가수익비율 PER를 비교합니다. 비교대상보다 해당 기업의 주가수익비율 PER가 낮다면 해당 기업이 저평가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매수를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
2. 동종업계의 주가수익비율 PER과 비슷한 수치를 보인다면 해당 기업의 주가수익비율 PER의 변화 모습을 살펴봅니다. 현재 해당 기업의 주가수익비율 PER이 점점 상승세를 타고 있다면 조금씩 고평가가 되어 가고 있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업보다는 저평가가 계속 되고 있는 기업에 투자를 해야 나중에 투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3. 동종업계의 주가수익비율 PER이 비슷할 경우 자본금이나 매출, 이익 등이 안정적인 기업을 선택하시는 것이 더 좋겠습니다.
다만, 주식 투자에 있어서 주가수익비율 PER 하나만으로 주가의 변동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는 없기 때문에 해당 주식용어를 잘 이해하고 여러 여건들을 잘 살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