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모상은 아내의 어머니, 곧 장모님의 상을 높여 이르는 말입니다. 장모상과 같은 뜻이고, 부고나 문자에서 격식을 갖출 때 빙모상이라고 씁니다. 장모상과 어떻게 구분해 쓰는지, 위로 문자는 어떻게 쓰는지, 휴가와 조의금은 어떻게 챙기는지 차례대로 정리했습니다.
먼저 이것만 기억하세요
- 빙모상과 장모상은 같은 상입니다. 빙모상이 더 격식 있는 표현입니다
- 내 장모님 상은 빙모상, 남의 장모님 상을 말할 때는 「빙모님 상」이라고 높여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 공무원은 배우자의 부모 상에 특별휴가 5일이 안내됩니다
- 일반 회사는 법정 휴가가 아니라 취업규칙을 먼저 확인합니다
1. 빙모상 뜻, 장모상과 어떻게 다릅니까
같은 말을 높여 쓴 것입니다
빙모(聘母)는 아내의 어머니를 높여 부르는 말입니다. 그래서 장모상은 일상적인 말이고, 빙모상은 부고나 문자처럼 격식이 필요한 자리에서 쓰는 말입니다. 뜻은 같으니 둘 중 편한 표기를 쓰셔도 됩니다.
누구의 장모님이냐로 갈립니다
| 상황 |
쓰는 표기 |
| 내가 부고를 알릴 때 (사위) |
빙모상 또는 장모상 |
| 친구의 장모님이 돌아가셨을 때 |
「○○ 님 빙모상」 |
| 아내의 아버지 |
빙부상 또는 장인상 |
| 남편의 어머니 (아내 입장) |
시모상 |
부고에서 헷갈리지 마십시오
친구의 부고에 빙모상이라고 적혀 있다면 친구의 아내 어머니가 별세했다는 뜻입니다. 친구 본인의 어머니라면 모친상이라고 적습니다. 글자 하나로 누구의 상인지 갈리니 먼저 확인하십시오.
2. 빙모상 위로 문자 예시
가까운 친구와 동료에게
「○○ 님 빙모님의 별세 소식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얼마나 상심이 크십니까. 조문 가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직장 상사와 거래처에게
「○○ 부장님, 빙모님 상을 당하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업무는 걱정하지 마시고 편히 상을 치르십시오.」
가지 못할 때
「직접 찾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마음으로 위로 드립니다.」
문자는 짧고 정확하게 쓰고, 상주가 답장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마음을 담으십시오. 링크가 붙은 부고 문자는 누르기 전에 전화로 확인하십시오.
3. 빙모상 휴가
공무원은 5일로 안내됩니다
국가공무원 복무규정에서 본인과 배우자의 부모 상에는 특별휴가 5일이 안내됩니다. 빙부상과 빙모상은 같은 일수입니다. 지방공무원은 지자체 규정을 따르고, 주말이 일수에 들어가는지는 규정 원문으로 확인하십시오.
회사원은 취업규칙입니다
일반 회사의 경조 휴가는 법으로 정해진 휴가가 아니라 회사가 정한 약정 휴가로 안내됩니다. 며칠을 쉬는지, 유급인지는 회사마다 다릅니다. 규정이 없거나 모자라면 연차를 이어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사 담당자에게 물을 것
휴가일수, 달력 기준인지 근무일 기준인지, 장모상이 대상에 들어가는지, 필요한 증빙서류를 묻습니다. 부고 문자나 가족관계증명서를 요구하는 회사가 있습니다.
4. 빙모상 조의금
정해진 금액은 없습니다
조의금은 고인과 상주를 얼마나 가깝게 아느냐에 따라 정합니다. 가까운 친구나 직장 동료는 5만 원에서 10만 원, 왕래가 적은 지인은 3만 원에서 5만 원이 많이 거론된다는 안내가 있습니다. 지역과 집안에 따라 다르니 참고용으로만 보십시오.
봉투 쓰는 법
앞면에 「부의」나 「조의」를 쓰고 뒷면에 이름을 적습니다. 소속이 있으면 이름 옆에 작게 덧붙입니다.
사위가 받는 조의금은 어떻게 합니까
처가의 조의금은 보통 상주 쪽에서 접수하고 정리합니다. 사위가 직접 보관하는 일은 드물고, 장례가 끝난 뒤 정산은 처가 가족과 상의해서 정하십시오.
5. 빙모상 때 사위가 하는 일
도착해서 먼저 할 일
소식을 들으면 아내와 함께 빈소로 가서 장모님께 인사를 올리고, 처가 가족과 장례 일정부터 확인합니다. 장례식장 이름과 호실, 발인 시각은 메모해 두십시오.
조문객을 맞고 연락을 돕습니다
친지에게 연락하고 조문객을 안내하고 식사 자리를 챙기는 일을 돕습니다. 직장과 거래처에 알릴 때는 아내와 상의해 필요한 곳만 정하면 됩니다.
집안 관습은 어른께 여쭙니다
상복과 역할, 절하는 순서는 집안과 종교, 지역에 따라 다릅니다. 모르는 부분은 처가 어른께 먼저 여쭤보는 편이 실수가 적습니다.
6. 빙모상 부고 문자와 인사말
부고 문자 표기
[부고] ○○○ 님의 빙모님께서 ○월 ○일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 드립니다.
빈소: ○○장례식장 ○호실 / 발인: ○월 ○일 오전 ○시
조문 인사말
상주에게는 「얼마나 상심이 크십니까」 정도면 충분합니다. 고인의 사인을 묻거나 긴 위로를 하는 것은 삼가고, 짧게 인사한 뒤 오래 머물지 않습니다.
7. 장모님을 보내는 아내 곁에서
아내의 마음을 먼저 살핍니다
장례 중에는 일정과 절차에 신경이 쏠리기 쉽지만, 가장 힘든 사람은 어머니를 보내는 아내입니다. 조문객이 오가는 동안 아내가 잠시 쉴 수 있도록 식사와 휴식을 챙겨 주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있다면
자녀가 어리다면 장례식장에서 오래 머물게 하기보다 돌봐 줄 사람을 정해 두는 편이 낫습니다. 아이에게도 짧고 쉬운 말로 상황을 설명해 주십시오. 집안에 따라 아이를 데려가는 방식이 다르니 처가 어른과 상의하십시오.
장례가 끝난 뒤
장례가 끝나면 조의금과 부조 내역을 정리하고, 도와주신 분들께 인사를 전하는 일이 남습니다. 처가 가족과 역할을 나눠 부담이 한 사람에게 몰리지 않게 하십시오. 아내가 지친 상태일 수 있으니 직장 복귀 일정도 여유 있게 잡는 편이 좋습니다.
8. 빙모상 소식을 받았을 때
- 부고 문자의 빈소와 발인 일시를 확인합니다
- 가까우면 전화로, 멀면 위로 문자를 보냅니다
- 조문이 어려우면 조의금을 지인이나 계좌로 전합니다
- 계좌로 보낼 때는 상주 연락처와 계좌가 맞는지 확인합니다
- 장례가 끝난 뒤 짧은 안부 인사를 전합니다
9. 자주 묻는 질문
Q. 장모상과 빙모상 중 무엇을 써야 합니까?
같은 뜻이니 어느 쪽을 써도 됩니다. 부고나 격식 있는 문자에는 빙모상을, 일상 대화에는 장모상을 많이 씁니다.
Q. 빙부상 때와 휴가가 다릅니까?
공무원 규정에서는 배우자의 부모 상이 같은 일수로 안내됩니다. 회사는 규정에 따라 다르니 인사 담당자에게 확인하십시오.
Q. 장모님 상에 아내의 형제들은 어떻게 합니까?
상주는 보통 아내와 아내의 형제들입니다. 사위는 이들을 도와 일을 거드는 위치입니다.
※ 이 글은 일반적인 예절과 공개된 안내를 정리한 것이며 집안이나 종교, 회사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확인 기준일은 2026년 10월 17일입니다. 휴가 일수는 취업규칙과 관련 법령을 확인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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