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전선 주가 전망 - 윤석열 관련주

본 글은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최근 호황을 누리고 있는 가온전선 주가 전망과 가온전선 윤석열 관련주 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하였습니다. 투자를 선택하는데 참고하 되시길 바랍니다.

가온전선과 윤석열

가온전선은 1974년 설립된 전력 케이블 및 통신 케이블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 3대 전선 전문 제조업체입니다. 지난 글에서 알려드린 대한전선과 함께 최근 주가 급등을 보이고 있는 좋은 투자처이기도 합니다. 통신 케이블의 원가 절감과 높은 품질 확보를 위해 이지전선(주)을 신규 설립하여 케이블 제조를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고객중심의 영업활동을 통해 내수 및 수출시장 확대를 노력하고 있습니다.

1987년 6월 코스피 시장에 상장하였으며, 시가총액 1,820억원, 상장주식수 4,160,347주로 현재 651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식 외국인 소진율은 1.83%이며, PER은 18.42배, PBR은 0.66배입니다. 지난해 매출액은 8,574억 원, 영업이익은 127억 원, 당기순이익은 95억 원이었습니다.

최근 가온전선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주로 묶이면서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기업의 대표인 윤지인이 윤석열과 같은 파평 윤씨이면서 서울대 동문이라는 소문 때문입니다. 그로 인해 가온전선 윤석열 관련주로 함께 묶이게 되었습니다.

가온전선 주가

최근 가온전선 주가를 살펴보면 6월 3일 최고 48,800원까지 올랐습니다. 이는 52주 최고가를 새로 기록한 수치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4일 낮 12시 23분 기준으로 전일 대비 1.35%(600원) 하락한 44,000원에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전일 대비 다소 떨어진 상태이지만 3개월 동안의 가온전선 주가 변화를 살펴보면 올 초 3월 최저가인 20,050원에 비해 많이 상승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그동안은 거래량이 없던 것이 비해 5월 말부터 급격하게 거래량이 늘었습니다.

가온전선 주가전망

가온전선 주가가 급격하게 상승세를 보인 것은 전선업계의 호황과 관련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전선 업체들은 납품 계약과 관련하여 판매 가격이 원자재의 시세와 연동되어 움직입니다. 그런데 최근 전기동 및 구리 가격이 상승하면서 가온전선 실적이 개선되는데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전선 업종의 주 원료인 전기동 가격은 지난해 755만 원에서 올해 1분기에 982만 원으로 약 30% 이상 증가했습니다. 또한 구리 가격도 높은 가격에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당분간 원자재 가격은 계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로 인해 가온전선 주가전망도 긍정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전선업계가 전 세계적으로 호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가온은 공장을 100% 모두 가동해도 공급량을 따라갈 수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게다가 원가 상승으로 인해 내수용 전선 가격만 살펴봐도 약 26% 이상 가격이 상승한 상태입니다.

또한 가온전선은 LS전선과 함께 산업용 이너넷 케이블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기기들을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하도록 하는데, 국내 공장 자동화 설비 등에서 꼭 필요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가온전선 주가 전망은 매우 좋을 듯합니다.

이상으로 가온전선 주가전망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본 글은 투자 권유 목적이 아니므로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