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목) 11:53 기준 현재 퍼시스의 주가는 전일 대비 29.90%(12,200원) 오른 53,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는 당일 상한가입니다.
오늘은 사무용품 전문기업인 퍼시스 주가 전망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퍼시스 기업정보
1983년 3월 설립된 퍼시스는 사무가구 제조업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사무가구 산업의 원재료는 대부분 PB, MDF 등 목재류와 크롬도금강판 등 철강류이며, 플라스틱과 알루미늄 등이 나머지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제품 생산 및 판매와 더불어 구매본부를 통해 대량구매를 통한 원가절감 방식을 통해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는 기업입니다.
1996년 12월에 코스피 시장에 상장하였으며, 상장주식수는 11,500,000주로, 현재 시가총액은 6,095억원이며 코스피 312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PER은 17.90배, PBR은 1.06배이고 외국인 소진율은 20.56%입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매우 안정적이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재무구조가 탄탄한 기업입니다.
퍼시스 주가 전망
특별한 호재가 없는 상황에서 연일 퍼시스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최근의 주가 흐름을 살펴보아도 평의하던 주가가 최근 몇일 사이에 급등하여 52주 최고가까지 경신한 상태입니다.
이러한 이유는 윤석열 관련주와 코로나 재확산 우려로 인한 코로나 테마주로 묶였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퍼시스의 윤기언 대표가 윤석열과 같은 서울대 동문이기 때문에 관련주로 영향을 받았다는 의견도 있으며, 코로나 시대로 인해 재택근무나 온라인 화상회의 등 비대면 생활이 지속되면서 사무용 가구의 수요가 늘어나 영향을 받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연일 600~700명대를 기록하면서 코로나 재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또한 장기화되는 코로나로 인해 화상회의나 재택근무가 보편화 되면서 관련된 사무용품 및 가구들의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퍼시스 주가 흐름을 살펴보면 과도하게 급등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 흐름이 언제까지 이어질련지는 모르겠습니다. 당분간 해당 기업의 투자는 신중함을 보여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