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덩달아 다른 투자 종목도 관심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저는 오래전 부터 채권형 펀드에 간접 투자를 하고 있었는데요.
이번 기회에 채권에 대한 정리를 해보고자 합니다.
그럼 채권이란 무엇일까요??
고등학교 시절 경제 수업시간에 국채와 지방채 등등 들어보신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채권은 국가나 지자체, 은행이나 회사(일부)가 사업자금을 마련(차입)하기 위하여 발생하는 유가증권, 공채, 국채, 사채, 지방채를 이야기 합니다.
채권의 개념을 알기 쉽게 이야기 하자면 국가기관이나 커다란 회사가 돈 꿔달란 말이 담긴 증서 입니다.
근본적으로 채권은 주식보다는 위험률이 조금 낮은 안전자산으로 분류 되는 중위험 투자 종목 입니다.
1. 국채
- 국채는 주택 매매 등에 첨가 소화되는 국민 주택채권 및 국고채권을 이야기 합니다.
나라가 이러이러한 자금으로 돈을 쓸테니 빌려달라고 하는 겁니다.
2. 지방채
- 지방자치단체가 재원확보를 위해 발행하는 채권을 이야기 합니다.
구청이나 시청 같은데서 돈이 필요하니 빌려달라고 하는 겁니다.
3. 특수채
- 법인이 특수 목적으로 발행하는 채권이며 은행이 발행하면 금융채가 되고, 회사가 하면 특수채가 됩니다.
이자지급 방식에 따라서도 종류가 분류 되는데 대표적인 이표채만 설명 드릴게요
이표채 : 정해진 단위 기간에 맞추어 이자를 주기적으로 지급하는 방식의 채권을 의미 합니다.
일반적으로 채권 투자는 회사채로 이루어 집니다.
몇가지 단어를 알고 있어야 개념이 머릿속에서 정리가 됩니다.
주식에서도 액면가라는 용어를 쓰듯이 채권에도 액면가가 있습니다.
액면가는 채권에 표시된 금액으로 만기일에 지급될 금액 입니다.
하지만 주식의 액면가가 주가가 아니듯 채권의 액면가도 채권가격이 아닙니다.
그리고 채권에는 이자율이 붙게 됩니다.
빌려줬으니 이자 받아야죠
표면금리라고 하는데 최초 발행시에 액면가에 대한 이자율이 그것 입니다.
이율은 연이율이 기본입니다.
채권이 100원이고 표면금리가 5%면 1년에 이자가 5원 나오는 겁니다.
채권의 용어들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건 주식과 비슷합니다.
채권 가격과 채권 수익률 이죠!!
채권은 액면가와 만기 그리고 표면 금리가 있기 때문에 현금 흐름이 발생합니다.
이자와 액면가를 합쳐서 만기에 받을돈이 105원 이라고 채권은 105원의 가치를 가지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 시중금리가 있기 때문에 시중금리로 발생될 금액을 계산하여 채권할인율이 산정됩니다.
즉!!!! 시중금리가 내리면 할인율이 적어지기 때문에 수익률이 올라가고, 금리가 오르면 반대로 채권 수익률이 내려 가겠죠??
따라서 향후 시중 금리가 내려갈 것이라고 판단 된다면, 채권에 투자를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근거가 되는 것입니다.
앞서 말씀 드린 채권의 개념을 보면, 채권 수익률을 파악하는 근거자료로 금리를 볼 수 있게 됩니다.
전 세계적으로 금리가 인하되고 있는 흐름이 보인다면 채권의 투자 적기 이겠죠.
금리가 내려가려면 물가가 안정되어야 하고 통화량이 축소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다가 경기 침체가 올 수 있겠죠;;
보통 선진국에서 발생하는 아이러니도 이런 곳에서 발생 됩니다.
채권 투자 방법에 대해서 요약을 하자면, 장기 트랜드를 읽을 줄 알아야 하며 세계적으로 시장 변동성이 커질 때 사람들이 안정적 자산을 선호하게 되므로 수요가 높아져 채권 수익이 오르게 될 것입니다.
국가 정책을 보면 그 부분에 채권 투자 방법을 응용 할 수 있습니다.
서민 정책이 우선적으로 가게 된다면 금리는 낮아질 것 입니다.
금리가 높아질 수록 상위 계층들 부의 축적이 더욱 빨라지겠죠?
돈없는 서민들은 금리가 높으면 힘들어 집니다.
쉽게 생각하면 가지고 있는 아파트 대출의 금리가 오르면 휘청거리겠죠;;;;
그렇기 때문에 나라의 정책 방향에 따라 금리 인하가 자연스럽게 정해져 있다면, 장기적인 채권 투자는 매우 바람직 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아주 개념적으로요
이상으로 채권 투자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모두 성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