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아볼 테마 주식은 바로 코로나 테마주 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수혜를 받은 업종이 몇가지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바로 포장과 관련된 업종이죠.
코로나 테마주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벌어지는 상황과 맞닿아 있는 것이 많습니다.
전에도 포스팅에서 말씀 드렸지만 오고가는 모든 정보 속에는 우리의 돈과 연결지어지는 고리가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종목 태경케미컬 입니다.
배달이 급증하는 만큼 박스포장이 많아져서 골판지 관련 주식들이 많이 오른 것을 목격 하셨을 겁니다.
대영포장이나 신풍제지 같은 종목이 바로 그 수혜주 입니다.
이들도 코로나 테마주 이지만, 태경케미컬은 또 다른 의미의 포장재 입니다.
바로 드라이 아이스와 관련되어있는 부분이죠. 아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면서 생필품 중 식재료 배달도 많이 늘어났을 겁니다.
냉동식품 같은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근래 날씨가 많이 추워져서 본래는 힘을 잃었어야 할 종목인데 강세를 보이는 이유가 이런 곳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코로나 테마주로 분류 되고 있습니다.
거기에 추가적으로 백신 공급이 활성화 된다면, 드라이아이스 수요는 더욱 급증하게 되겠죠?
앞으로도 오를 소지가 많은 요인을 갖고 있습니다.
거기에 외국인 보유 숫자가 적기 때문에 외국 자본에 의해 흔들리는 것이 적을 확률이 높겠죠.
다만 본래 이 종목은 등락이 큰 종목이 아니기 때문에 시기적인 호황을 누리고 있다는 것을 감안하셔야 합니다.
아주 장기적으로 보기는 어려운 종목이라는 것입니다.
코로나 테마주 중에는 장기적으로 볼 수 있는 종목들도 있지만, 포장과 관련된 부분은 변동의 소지가 있습니다.
근래 환경 보호 및 신소재 개발로 인해 다양한 포장재들이 제조되고 있으니 그런 부분에도 눈을 돌려 보시면 분명히 수익을 얻게될 또 다른 코로나 테마주를 발견 하실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코로나 테마주인 태경케미컬의 몇가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우선 회사는 1970년에 설립되어 꽤 오랜동안 경영되어온 기업으로 내실은 탄탄합니다.
주력 사업은 앞서 언급드렸다시피, 드라이아이스, 액화질소, 탄산 가스 같은 화학 제품 입니다.
2019년까지는 그냥 평이하게 흘러왔지만 2020년 코로나 19가 터지면서 완전히 다른 국면을 맞게 되었습니다.
아마 다른 종목들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명확하게 운명이 갈렸다고 볼 수 있습니다. PER, PBR 모두 평이한 수준 입니다.
현재 국내 증권사들이 상당수 매수하여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니 흐름을 한번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오늘 코로나 테마주 중 포장재 쪽 종목인 태경케미컬에 대하여 정보를 공유해 보았습니다.
어디까지나 정보는 흐르고 있을 때 의미가 있고, 실행할때 의미가 담기는 것입니다.
투자를 할 때 이런 방향을 한번 쯤 생각해 보는 것이 좋겠다 싶어서 내용을 공유 드리니 오해는 없으셨으면 합니다.
저 역시 왜 이 상황에서 저런 주식은 오르는가?
코로나 테마주와는 어떠한 관계가 있는가?
혹은 다른 사회적인 상황으로 인해 주가 변동이 생긴 것인가?
이렇게 다양한 의문을 품으며 종목을 분석하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아직 투자 수익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조금씩 예측의 정확도를 높여가는 중이라 재미가 있네요.
코로나로 인해 아무리 삭막하고 어렵더라도 이 시기에도 호황을 누리는 코로나 테마주 들을 보시면서, 또 다른 비즈니스적인 시야를 넓히는 것도 좋겠습니다.
이상 코로나 테마주 태경케미컬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