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 사지마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부작용 사례가 또 나왔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백신 수급 부족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선택의 폭이 좁은 국내에서는 백신 부작용 사례가 계속되고 있어 걱정이 됩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 세계적으로 접종 금지를 내린 국가가 많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백신 부족으로 30세 이상만 접종을 계속 진행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오늘은 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 최신 소식에 대해 전해드립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부작용 사지마비

지난 4월 19일부터 2분기 코로나 예방접종이 시작되면서 돌봄 종사자나 항공 승무원 등의 접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미 혈전 부작용으로 인해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지만 부작용보다는 백신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가 크다고 판단하여 국내에서는 접종이 재게 되었습니다.

현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부작용으로는 혈전 문제가 이슈가 되었습니다. 주로 젊은층에서 나타나는 혈전으로 혈액이 응고되면서 그로 인해 사망까지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국내에서도 기저질환이 없던 40대 여성 간호조무사가 접종 후 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으로 양안 복시와 사지마비 증상이 나타나 치료중에 있다고 합니다. 급성 파종성 뇌척수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는데, 일반적으로 흔한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부작용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간호조무사의 남편이라고 밝힌 사람은 입원 3~4일 전부터 전조증상이 있었지만 정부의 안내 부족으로 알아채지 못했으며, 정부의 말만 듣고 진통제를 먹으며 일해왔는데 결국 접종 19일만에 사지마비로 입원하게 되었음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정부에서 그에 대한 대응을 제대로 하지 않아 그의 남편이 국민 청원을 올리고 나서야 문대통령의 치료비 지원 지시가 있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백신을 맞은 경남 하동군청의 20대 공무원이 접종 3주 후 팔다리가 마비되는 증상이 또 나타났다고 합니다. 현재 백신과의 연관성을 조사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아직 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 연관성을 조사중이라고 하지만 백신 접종 3주 후 극심한 두통이 나타났으며 사지마비 증상과 뇌출혈 증상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현재는 수술 후 회복 중에 있는 상태인데, 백신 접종 전 기저 질환이 없었던 상황이기 때문에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집니다.

현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부작용에 대한 문제가 많습니다. 미국에서는 승인이 안난 백신이며, 유럽 각국에서는 접종이 중지된 상태입니다. 이스라엘의 경우 논란에 휩싸인 아스트라제네카를 사용하지 않겠다며 1000만 회분의 구매 계약을 철회를 요구한 상태입니다.

백신 부족 현상으로 다른 백신을 구할 수도 없기 때문에 현재로써는 대신할 백신도 없습니다. 기대했던 얀센 백신도 혈전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자국의 백신 공급이 우선이며 해외로 보낼 여유가 없다는 의사를 강력히 밝히기도 했습니다.

정부는 모든 역량을 다 동원해 백신 확보와 접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3차 접종량까지 확보한 다른 국가들과는 매우 비교가 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상으로 코로나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 관련 소식이었습니다.